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3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LCS NA, redteam=LCS EU , d_blueban1=카직스, d_blueban2=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블리츠크랭크 , p_blueban1=khazix, p_blueban2=evelynn, p_blueban3=blitzcrank , d_redban1=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트위스티드 페이트 , p_redban1=diana, p_redban2=rumble, p_redban3=twistedFate , d_bluepic1=레넥톤, d_bluepic2=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3=카서스, d_bluepic4=이즈리얼, d_bluepic5=쓰레쉬 , p_bluepic1=renekton, p_bluepic2=nautilus, p_bluepic3=karthus, p_bluepic4=ezreal, p_bluepic5=thresh , d_redpic1=자크(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2=자르반 4세, d_redpic3=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룰루(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zac, p_redpic2=jarvanIV, p_redpic3=jayce, p_redpic4=varus, p_redpic5=lulu)] 이어진 2세트에서 북미 팀의 컨셉은 '''이즈리얼과 4명의 [[고기방패]]'''. 북미 팀의 희망이라 불리는 더블리프트에게 다시 한번 모든 걸 맡기면서 1세트에 비해 전반적으로 탱키함과 이니시에이팅을 강화한 조합을 가져간다. 경기 중반까지는 양 팀 모두 팽팽한 모습. 이와중에 북미 팀에게 좋은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본진 타워를 두들기다 전멸당한다든가, 먼저 [[내셔 남작|바론]] 트라이로 강제 한타를 유도해놓고도 패배하는 예능 플레이를 곧잘 보여줬지만, 결국 잘 성장한 더블리프트 이즈리얼의 펜타킬을 비롯한 하드 캐리로 승리를 거머쥔다. [youtube(_n3K9v-p_js)] 더블리프트의 [[펜타킬]]. 그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다이러스는 자신의 모스트 픽인 [[레넥톤]]으로 소아즈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브랜든 디마르코|세인트비셔스]] 역시 갱, 카정, 이니시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스카라마저 한타에서 두려움 없이 전진했다. 이렇게 다른 팀원들이 모두 평소 이상의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북미의 꽃이라 불리는 더블리프트의 하드 캐리. 사람들이 북미 올스타에게 바라던 모든 것을 여실 없이 보여준 한 판이었다. 특히 세인트비셔스의 폼이 올라온 것이 북미로선 기쁜 소식이었다. 비록 드래곤을 먹을 수 있는, 또는 타워를 밀 수 있는 완벽한 기회들을 매번 놓치며 스노우볼링의 S자도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세인트비셔스는 한타 때 자신의 역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북미 선수였고 그걸 해낼 만큼 집중력을 유지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 라인을 기습하거나 2:1 상황에 완벽한 커버를 해내는 등 라인 개입 능력으로 다이아몬드프록스를 완전히 압도해냈다. 스카라가 게임 내내 한 거 없이 한타 때 우왕좌왕하면서도 북미가 유리하게 갈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초반을 완벽하게 풀어내어 더블리프트를 완벽하게 풀어주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이 경기를 통해 그간 앙숙이었던 [[CLG]]의 팬들과 [[TSM]]의 팬들은 이 경기를 계기로 서로를 인정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유럽 팀은 또다시 손발이 맞아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2경기 4세트 전패''', 최하위로 올스타전을 마쳤다. 특히 알렉스 이치의 부진이 컸다는 평. 심하게 견제를 받은 1경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2경기에서는 더블리프트에 뒤지지 않게 성장했음에도 캐리력은 더블리프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럽 팀의 핵심 플레이어였지만 한타에서도 딱히 딜을 넣지 못했고, 그렇다고 포킹 운영이 빛을 발하지도 못한 모습. --심지어 더블리프트 펜타킬 때는 바론한테 쳐맞고 있었다-- 또한 시도 때도 없이 끊기고 한타에서도 좋지 않은 포지셔닝으로 한타 시작과 동시에 죽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옐로핏도 유럽 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소아즈는 탑 라인에서 딱히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거기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1:1 라인전에서 중국의 PDD를 이겨놓고 뚱한 표정을 지어 무슨 일 있냐는 말을 듣기도 했다.] 에드워드는 수비적인 옐로피트랑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듯 공격적인 서폿 캐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더블리프트의 인터뷰에서 EU와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가 알려졌는데, EU와 NA가 올스타전 시작 전날 스크림을 약속했는데 유럽 팀이 저녁을 먹는다고 2시간 늦게 오고 3전 2선승제 스크림을 시작했는데 1경기를 유럽이 압살하자 남은 경기를 하지 않고 동남아 팀과 스크림한다고 NA를 버렸다고 한다. 더블리프트의 말에 의하면 알렉스 이치, 에드워드, 옐로우피트가 아닌 사람들이 험한 말을 했다고... 그리고 결국 본 대회에서 만나자 2 대 0으로 갚아주었다. 이와는 별개로 북미 팀은 중국으로 입국도 가장 먼저했고 올스타 투표가 끝나자마자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서 살인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나 이들은 북미 LCS의 플레이오프 연습[* 팀원들의 소속 팀은 다 북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도중에 나온 세비와 스카라와 더블리프트의 안드로메다급 부진이 아마도 이 강행군에 지쳤기 때문 아니냐는 말까지 있었다. 반면 다이러스와 엑스페셜은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그냥 개인 기량 문제일 수도 있다.]과 올스타전 연습을 같이 병행할 정도로 강행군을 치렀으며, 그리고 그 엄청난 노력의 대가로 북미의 시드를 지켜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